영화 스틸사진 |
[OSEN=김보라 기자] 디즈니·픽사 신작 '엘리멘탈'이 제76회 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업'(2009), '인사이드 아웃'(2015), '소울'(2021)에 이은 4번째 쾌거로 단연 디즈니·픽사를 대표할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한국 시간) 피트 닥터 감독은 “비범한 스토리텔러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한 작품이자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2009년 피트 닥터 감독의 작품 '업'이 제62회 칸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개막작에 선정됐던 바. 이날 피트 닥터 감독은 “'엘리멘탈'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갈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놀라운 작품이다. 이번 칸영화제야말로 이런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제작 디즈니·픽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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