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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회용품 사용을 공개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물병을 저렇게 내놓고 쓰다니! 지난 정부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이 올린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에서 출입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던 때의 사진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8년 10월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됐던 환경운동가다. 참여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회의나 업무에 필요한 소모품 중 플라스틱,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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