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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시민대책회의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태원 참사 200일 200시간 비상행동 돌입 집회’를 앞두고 집회 물품 설치과정에서 경찰과 충돌 후 도로에 주저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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