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부부,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특별 음악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음악회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청와대를 더욱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악회에는 제2 연평해전에서 마지막까지 방아쇠를 손에 쥔 채로 전사한 고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유족과 소방·경찰공무원 가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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