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전남 여수시 문수동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호 조치를 하고 있다. 2023.5.12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초등학교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아래에 있던 교사와 학생 12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2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강당) 천장 내부 구조물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등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위의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 구역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무대에서는 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일부가 위에서 떨어진 천장 마감재에 깔려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범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