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대구 강창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열린 계명대학교 'WALK 124'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뮤더운 날씨에 양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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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화요일인 16일은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7.4도, 인천 17.7도, 수원 16.0도, 춘천 12.5도, 강릉 25.4도, 청주 18.1도, 대전 15.2도, 전주 17.7도, 광주 17.0도, 제주 15.4도, 대구 15.9도, 부산 16.6도, 울산 16.1도, 창원 14.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과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측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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