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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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23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구 51만명 이상인 수원·고양·성남 등을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정성평가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전국 최초 자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소통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및 실천 유도 △살수차 운영 시기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살수차 운영 방안 마련 △미세먼지 현황을 안내하는 시민 친화형 랜드마크 '미세먼지 스마트폴' 자체 개발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는 용인 특화형 미세먼지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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