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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G7 '견제' 맞서 중러 밀착…러 총리 이번주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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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견제' 맞서 중러 밀착…러 총리 이번주 방중

[뉴스리뷰]

[앵커]

중국과 러시아는 G7 정상회의에서 다뤄진 의제와 공동성명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러 두 나라는 서방의 전방위 압박에 맞서 밀착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G7 정상들이 내놓은 공동성명에 중국과 러시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중국은 G7 정상들이 대만 문제를 비롯해, 홍콩과 신장, 티베트 인권문제, 경제적 강압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중국 관련 의제를 제멋대로 다루고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