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윤, G7 정상외교 마치고 귀국…"우크라에 지뢰제거 장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 나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국인 원자 폭탄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 회담에서는, 지뢰제거 장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1일) 저녁 서울 공항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일본과 영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8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어제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뢰제거 장비와 긴급후송 차량 등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회동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같은 3자 안보협력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