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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미 원내대변인,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배진교 원내대표
정의당은 오늘(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은주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변인은 강은미 의원이 맡습니다.
이로써 정의당은 지난 9일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 지 2주 만에 원내대표단을 꾸리게 됐습니다.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당내 노선 갈등이 극심해지면서 원내대표단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직전까지 원내대표를 지낸 이은주 의원이 원내수석을 맡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진 것도 노선 갈등에 따른 '구인난'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앞서 정의당은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했던 장혜영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고, 이미 두 차례나 원내대표를 지낸 배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갈등을 노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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