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밀린 임금 주세요" 화성 반월동 아파트 공사 현장서 고공 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화성시 반월동의 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한 작업자가 밀린 임금을 달라며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화성시 반월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외관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14층 규모 아파트 외벽에서 A씨가 옥상과 연결된 로프를 타고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