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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시위와 파업

[핫클릭] 화성 아파트서 "공사비 추가지급" 4시간 고공 시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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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화성 아파트서 "공사비 추가지급" 4시간 고공 시위 外

▶ 화성 아파트서 "공사비 추가지급" 4시간 고공 시위

어제(24일) 낮 경기 화성시 반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A씨가 공사비 추가 지급 등을 요구하며 외벽에 매달린 채 4시간가량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A씨는 14층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 붉은색 페인트로 "돈 주세요"라는 글씨를 쓰기도 했습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시공사 하청업체로부터 재하청을 받은 도색업체 대표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시간 가까이 농성을 벌이던 A씨는 오후 3시 20분쯤 로프를 타고 지상으로 스스로 내려왔고,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BTS 제이홉, 훈련소 수료…"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훈련소를 잘 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어제(24일) 오후 "아미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이 큰 도움이 되어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며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올렸습니다.

그룹에서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한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습니다.

▶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 별세…향년 83세

'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려온 팝스타 티나 터너가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터너의 대리인은 터너가 오랜 투병 끝에 스위스 취리히 근처 퀴스나흐트에 있는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1950년대에 데뷔한 터너는 30여년간 팝 무대를 호령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대표곡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으로 198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3개 부문을 휩쓰는 등 그래미에서 통산 여덟 차례 수상했습니다.

#고공시위 #BTS_제이홉 #티나_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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