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뮤지션 빈지노가 현재 열리고 있는 제 76회 칸 영화제에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오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빈지노는 BMW 코리아의 공식초청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것.
25일 빈지노의 소속사 BANA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앤 화이트 조화가 세련된 슈트를 입은 빈지노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그런가하면 최근 빈지노는 'W Korea'와 진행한 오랜만의 단독 인터뷰에서 드디어 곧 앨범이 나오냐는 질문에 “출시일이 임박했다고만 말할게요”라고 대답하며 “지금은 꽤 많은 과정이 이미 제 손을 떠났어요.”라며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빈지노는 또 이번 인터뷰에서 21년 겨울 진행했던 스웨덴에서의 앨범 제작 캠프의 비하인드와 곧 발매될 앨범 'NOWITZKI'에 대한 여러가진 힌트들과 함께 전역 후부터 지금까지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빈지노는 지난 1월 앨범 수록곡 ‘Trippy’를 발매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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