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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美軍 수뇌부 "F-16 마법의 무기 아냐…시간 걸리고 비용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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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합참의장, F-16 우크라 제공에 우려 "지금 필요한 건 대공방어망"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우여곡절 끝에 우크라이나 조종사에 대한 F-16 전투기 훈련 계획을 승인했지만, 미군 수뇌부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무기는 여전히 대공 방어 시스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 조종사에 대한 유럽 동맹의 F-16 전투기 훈련을 이끌 것이라며 유럽 동맹들이 관련 프로그램을 수 주 내에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