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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주미대사 "北 발사 응분의 대가 치를 것...한미 각급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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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 대사는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 시도와 관련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대사는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의 이른바 군사 정찰위성 발사가 기술적 결함으로 실패했지만 위성 발사는 성공 여부를 떠나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발사 직후 한미 양국은 각급에서 소통했고 양 정부가 규탄 메시지를 발표했다며 북한의 발사는 고립을 심화하고 한미 동맹을 강력하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