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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빠가 추천한 딸 '만점' 받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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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자신의 자녀를 직접 소개하고 추천하는 등 고위직들이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4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자녀 채용 특혜 의혹으로 어제(31일) 면직이 의결된 송봉섭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보령시 공무원인 딸이 2018년 충북 단양 선관위에 경력 채용됐는데, 선관위 조사 결과 송 사무차장의 부당한 관여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