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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요르단 왕세자, 사우디 유력 가문 여성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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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여사·영국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 결혼식 참석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알 후세인 빈 압둘라 요르단 왕세자가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가문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간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암만의 자흐란 궁전에서 후세인 왕세자(28)와 그의 약혼녀인 라즈와 알사이프(29)의 결혼 예식이 열린다.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한 이 궁전은 1993년 국왕 압둘라 2세와 라니아 왕비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