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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잘국, 생활기록부 자동 기록 기술 연구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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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교육 스타트업 영잘국은 지난 1일 '학교생활기록부 자동 기록 기술을 위한 기준점 연구' 보고서를 1발간했다.

해당 연구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표본 중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점으로 학업, 활동형태, 인성 크게 세 항목으로 나눠 분석하고, 생활기록부 기록 자동화 기술 개발에 목적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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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학업역량을 기준으로 분류한 값은 과목별 수행평가의 형태가 상이하기 때문에 기재 단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업역량을 기준으로 50% 이상의 생활기록부 기재 단어들은 과목에 상관없이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활동형태을 기준으로 분류한 값은 학교의 유형에 따라 양적인 측면에서 얼마만큼 많이 운영하는지에 대한 차이만 있을 뿐, 실제 운영하는 수행평가 유형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값은 나머지 두 항목과 달리 과목의 변화 여부와 상관 없이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단어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잘국 전대근 대표는 "해당 연구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생에 대한 평가와 기록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기반하여 공교육 현장에서 일선교사들이 겪는 생활기록부 기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생활기록부 자동화를 위한 기준점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자동 기록 기술을 위한 기준점 연구' 누구나 (주)영잘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스포츠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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