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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조사업체 ABI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글로벌 5G 시장은 연평균성장율(CAGR) 27%를 기록하며 전세계 인구의 약 절반 규모가 5G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기간 5G 트래픽은 지난해 293엑사바이트(EB)에서 2027년 2515EB로 연평균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고서는 5G 단독규격(SA) 모드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에 따르면 현재 35개 통신사업자가 이를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5G 코어망을 통해 라우팅되는 트래픽 증가도 이뤄질 것으로 봤다.
또, 5G 고정형무선장치(FWA) 가입자도 오는 2027년이면 7200만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체 FWA 시장에서 35%를 차지한다.
이미 LTE FWA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고 있으나 유선 광대역 서비스에 대응할 만한 속도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 자리를 5G FWA가 대체할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5G FWA를 주도하는 곳은 북미와 서유럽, 아태지역이다. 예컨대 미국 T모바일의 경우, 도시와 교외지역 가입자의 3분의 2가 불만을 갖고 있어 5G FWA 시장 확대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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