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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밤중 조개 잡으러 갯벌 갔다 '참변'…사고 잇따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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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일행 3명이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같은 곳에서 지난달에 조개를 캐다 실종됐던 1명도 오늘(4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인천 무의도의 한 해수욕장, 오늘 새벽 0시쯤, 조개를 잡으러 갯벌에 들어간 남녀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