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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톈안먼' 34주년…시위 벌일라 시민 소지품 일일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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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이 중국 톈안먼 사태가 일어난 지 3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코로나 봉쇄가 풀리고 처음 맞는 추모일인 만큼 시민들이 모여서 시위를 벌일까 봐 중국 당국이 더욱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그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베이징 톈안먼광장 주변.

곳곳에 경찰차가 배치돼 있고, 광장에 들어가려는 시민들의 소지품을 경찰이 일일이 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