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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이나 댐 붕괴 '재앙적 후유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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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붕괴가 인명피해 외에도 환경적 재앙을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근 원전의 냉각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강 범람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지뢰 유실 등으로 후유증이 수십 년간 이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은 댐 붕괴 이튿날에도 주민 구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스비틀라나 / 헤르손 주민 : 가장 좋고 아름다운 곳에 있는 이 집에 살면서 항상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