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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키움증권 "애플 '비전 프로', 대중화 위해선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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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삼성전기·LGD 등 부품 탑재"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8일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일반 소비자 대상이 아닌 B2B(기업간 거래)용으로 보인다며 대중화를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지산·김소원·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전 프로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수행하던 컴퓨팅 기능을 3차원(D)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고 화면 크기의 제약이 없으며, 몰입감이 높아 엔터테인먼트 특성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도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