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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결국 감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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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결국 감사원감사를 일부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당의 압박에 고위직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서만 감사를 받겠다고 일주일만에 입장을 바꾼겁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 시간 넘는 격론 끝에, 중앙선관위는 결국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문제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선관위원 9명이 만장일치로 내렸던 감사 거부 방침을 일주일만에 뒤집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