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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해루질 사망 '3년만 최다'…수륙양용 공기부양정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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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 갯벌에서 조개나 물고기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밀물에 고립돼 숨진 사람이 올해에만 6명에 달합니다. 피서철이 오기도 전인데, 최근 3년 내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자, 해경이 수륙양용 공기부양정까지 투입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경 구조대가 어두운 밤바다에 조명을 비추며 수색합니다.

지난 8일 새벽 3시반쯤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조개를 잡으며 해루질을 하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