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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KTX 선로에 돌덩이 둔 10대…1분만 늦었어도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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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X 선로에 커다란 돌덩이를 올려놓은 10대가 붙잡혔습니다.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이런 위험 행동을 한 그 이유가 더 기가 막힙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8일) 밤 9시쯤 KTX 신경주역 선로로 누군가 뛰어들어가는 모습이 관제실 CCTV에 포착됐습니다.

[신경주역 관제원 : 계속 승강장에서 배회하더라고요. 끝까지 주시하다 보니까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