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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인원 노트북·태블릿 ‘서피스 프로9 5G’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T 서피스 프로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제품은 5G를 지원해 유심을 꽂으면 와이파이 없이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판매 제품은 플래티넘 색상 1종으로 ARM 기반 MS SQ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8GB D램, 256GB 용량이다. 공식 출고가는 175만8000원으로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만족스러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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