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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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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고 먹으면서 25kg를 뺐다…속세맛 다이어트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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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뉴스1

속세맛 다이어트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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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저자가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요리법으로 식단을 바꾼 뒤 몸무게 앞자리가 4번이나 바뀌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과정을 공개했다.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는 동식물성 단백질 재료와 몸에 좋은 탄수화물, 건강한 대체 재료를 사용해 든든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요리법 92가지를 담았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 이후 60kg 아래로 내려가 본 적 없이 평생 모태뚱뚱으로 살아왔다. 그는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다.

아쉽지만 굶는 다이어트로 뺀 살은 요요로 다시 회복됐다. 더구나 건강하던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는 부작용까지 나타났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한 뒤에 몸무게가 80kg이 넘을 정도로 살이 쪘다. 그러다 우연히 찾아온 취업의 기회에 또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고, 그동안 무조건 굶던 다이어트 방법에서 벗어나

책에 수록된 음식들은 다이어트 요리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풍부한 맛과 레스토랑에서 파는 듯한 훌륭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또한 두 번의 출산을 겪으며 급격히 찐 살을 뺀 비결과 탄탄한 몸매로 가꾸는 생활 습관도 함께 공개한다.

△ 속세맛 다이어트 레시피/ 황은학 씀/ 북라이프/ 1만7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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