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메프가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을 시작한다.
'W프라임'은 배송, 상품 보관, 재고관리 등 입점 파트너사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위메프는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19개 물류 거점을 활용, 국내는 물론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창고 보관비, 입고 검수비, 하차비 등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배송 일도 크게 줄였다. 'W프라임' 전용관 상품은 통상적으로 국내는 익일, 해외는 5일 이내에 이용자가 받아볼 수 있다. 투데이특가, 위메프데이 등 매출 증대가 가능한 프로모션 노출도 적극 지원 예정이다.
그룹사 플랫폼과 상품 연동도 가능하다. 'W프라임' 이용 시 티몬의 'T프라임', 인터파크커머스의 'I프라임' 전용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W프라임' 시범 서비스 오픈 이후 두 자릿수의 파트너사가 입점을 마치고 현재 1000여 개 상품을 전용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패션 △뷰티 △리빙 △식품 △가전/디지털 △해외직구 등 12개 카테고리를 운영 중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