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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슈퍼컴퓨터 시대

마이크로소프트, 10년 내 양자 슈퍼컴퓨터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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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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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토폴로지컬 큐비트를 사용하여 양자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MS는 10년 이내에 초당 100만회의 신뢰성 있는 양자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MS는 마요라나 기반 큐비트 구축 능력을 공개했다. 마요라나 큐비트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만드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초당 100만회의 양자 연산과 1조회당 1회 이하의 실패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 단계는 2000년 초반부터 논의됐던 하드웨어 보호 큐비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 큐비트는 1마이크로초 내에 하나의 큐비트 연산할 만큼 빠르다는 설명이다. 또한 큐비트를 엮고 브레이딩이라는 과정도 거쳐야 한다.

그 다음에 MS는 더 작은 멀티 큐비트 시스템을 구축한 양자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MS를 비롯해 IBM, 아이온큐 등의 기업들은 안정적인 큐비트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니스크(NISQ)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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