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與 "사드 괴담·가짜뉴스 방치한 몸통 밝혀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사드 괴담'과 가짜뉴스를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횡행하도록 방치한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주 사드 전자파와 관련해, 환경 영향 평가는 그리 어려운 작업도 아니고 오랜 기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누군가 커다란 힘을 가진 권력자가 환경 영향 평가를 지연시키도록 압력을 넣었을 개연성이 농후하다며, 오랜 기간 환경 평가가 지연된 데 대해 철저히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민주당의 사드 전자파 선동은 괴담으로 판명됐지만, 아직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사드 사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의 미리 보기와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언론 보도를 인용해 문재인 정부가 2018년부터 4년간 사드 기지 전자파를 측정하고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이와 관련해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당시 환경 영향 평가가 지연됐을 뿐 결과가 나온 건 아니었다고 정정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