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걸고 7월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이번 총파업으로 현대자동차지부 등 쟁의권을 획득한 사업장 전체가 생산을 멈출 거라면서, 모든 노동자의 권리가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다음 달 12일 오전과 오후 출근 조가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파업에 동참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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