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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은폐·왜곡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6.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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