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는 러시아 연방 수의(獸醫) 세관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 4월과 5월에도 쿠즈바스 지역에서 생산된 밀가루 각각 1280t, 1276t을 북한에 수출했다고 전했다. 또 아무르 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 2800t도 지난 1∼4월 북한에 수출됐다.
러시아는 작년 4월부터 대외교역 자료 공개를 중단해 현재로선 러시아 연방 수의 세관 자료가 북러 간 교역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러시아의 대북 밀가루 수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북러 간 밀가루뿐 아니라 밀, 보리 등 곡물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러시아 곡물의 대북 수출이 올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RFA는 덧붙였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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