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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시위와 파업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 의료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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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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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민주노총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이 장관은 7일 열린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에서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대해 국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역에 있으면서 이를 외면하고 정치파업에 동참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건설노동조합,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규모가 큰 산별노조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에 참여키로 예정돼 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모습. 2023.7.7/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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