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어젯밤(7일) 10시 40분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피켓을 든 시위자들이 항의하며 외치는 고성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정이 넘어서야 다른 경로를 통해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앞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전달했습니다.
2박 3일 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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