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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단독] "n번방 3년 만에 또"...서울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 업무 떠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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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년 n번방 사건 당시 사회복무요원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일이 있었죠.

이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 관련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는데요.

그런데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최근까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유실물 업무를 시키며 고객의 이름이나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처리를 맡겨 왔다는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민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