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2021년도부터 자원의 재활용·재사용 촉진 사업은 시행되었지만, 다회용기 사용연한 및 표준모델 등에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이 3년이 지난 현재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개인위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만큼 정부와 지자체는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가이드라인과 세척 서비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하여 명확한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 [사진=광주시의회] 2023.07.10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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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 의원은 다회용품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 및 민간 배달앱과의 연계와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자체 시책, 이벤트등을 마련하여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민간의 수요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다회용기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공공기관은 물론 극장, 음식점, 병원,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다회용기 보급량을 점차적으로 증대시켜 가야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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