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상임대표가 송치된 데 대해 전장연 측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는 정당한 투쟁을 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0일)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퇴근길 시위에서 "징역을 보낸다 해도 우리의 지하철 행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2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차 운행 등을 방해한 혐의로 박 대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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