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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604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현장 건너편에서 보수단체가 수요시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3.7.12/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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