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공유·서현진 '기간제 부부' 호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배우 서현진과 공유
[매니지먼트 숲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 제작을 확정하고 주연으로 배우 서현진과 공유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렁크'는 김려령 작가가 쓴 같은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년짜리 '기간제 결혼'을 위한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공유와 서현진은 극 중에서 계약 결혼하는 기간제 부부를 연기할 예정이다.

서현진은 기간제 결혼 상대를 소개해주는 회사 NM 소속인 '인지' 역할을 맡고, 공유는 과거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음악 프로듀서 '정원' 역할을 맡는다.

정원은 전 부인이 신청한 기간제 배우자 서비스를 통해 인지를 만나 재혼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중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우리들의 블루스'(2022) '괜찮아, 사랑이야'(2014) '라이브'(2018)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화랑'(2016)의 박은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드라마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