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린 뒤 챌린지를 이어갈 인사 두 명을 해시태그(#)로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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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시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 행정종합평가’에서 16회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매년 환경의 날과 자원 순환의 날에 환경단체들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운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남구청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환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 남구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청장은 대구시 체육회 박영기 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충도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김오성 대구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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