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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965년 베트남 파병 피하려고 탈영…과거 주한미군 월북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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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군 장병이 18일(현지시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북한으로 넘어간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인의 과거 월북 사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한국에 배치된 미군이 자기 의지로 북한행을 선택하는 일은 드물지만, 처음은 아니다.

과거 미국 국방부는 1962∼1982년 사이에 총 6명의 주한미군이 월북한 것으로 파악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