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잠망경 렌즈 구조 [사진: 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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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카메라는 아이폰 최초로 잠망경(페리스코프) 렌즈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내년 출시될 아이폰16 프로에는 '초장거리 망원 잠망경 카메라'라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러한 소식은 웨이보의 '디지털 챗 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이라는 계정에서 나왔다. 이 계정은 이전에도 차세대 아이폰 계획을 맞춘 바 있다.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구체적으로 아이폰16의 어떤 모델이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하드웨어를 선보일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맥스에서 구현될 것으로 추측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6배의 광학 줌을 갖춘 잠망경 렌즈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렌즈보다 두 배나 넓은 범위를 제공한다. 따라서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카메라 성능에서 상당한 연간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아이폰16 프로 맥스가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큰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큰 카메라 센서는 더 많은 빛을 수용할 수 있어 해상도가 높아지고 배경 흐림과 같은 영역에서 개선을 이룰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소문은 항상 회의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나인투파이브맥의 설명이다. 생산율, 부품 공급, 가용성, 가격 등과 같은 요소에 따라 애플의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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