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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공연·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 의 2차 제작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악무대'는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술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4편 내외를 선정해 '국악무대'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는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악무대' 연출을 맡은 정대영PD는 "전통예술을 지키고 가꾸는 예술인들의 모습이 현재의 국악(國樂)이며 미래의 역사"라며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롭고, 동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예술이 국악이다. 재능 있는 많은 전통 예술인의 무대를 기록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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