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코퍼레이션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선수 보호 서비스'와 '재활 치료'까지 소속 선수들의 편의를 확대했던 글로벌 e스포츠 에이전시인 쉐도우코퍼레이션이 관절과 척추치료, 도수치료까지 프로게이머들의 직업병 대처에 용이하게 편의 제공을 확대했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이하 쉐도우)은 지난 21일 소속 직원 및 선수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24시 긴급외상, 관절, 척추, 내과, 뇌신경 진료에 특화된 더드림병원과의 MOU를 체결했다.

쉐도우코눈 이번 더드림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진료나 종합검진 시 진료비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소속 선수들의 건강한 생활 및 관리를 적극 제공받기로 합의했다.

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절, 척추 치료 및 도수재활 부분에서 최고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더러 기존의 스포츠 종목과는 조금 다른 장르의 e스포츠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의료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더 드림병원과의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소속 선수들의 건강과 부상 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예정이며, 광주 쉐도우(GJ Shadow)발로란팀 팀과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쉐도우 박재석 대표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손목, 허리 및 관절의 관리는 선수생명과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소속 선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요소의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더드림병원과의 MOU 협약을 통하여 보다 좋은 영향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개인적으로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하며, 쉐도우 소속 선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