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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는 21일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주)유니테크 이성호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주)엠케이켐엔텍 권혁석 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주)다원시스 박선순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주)세창스틸 이재선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외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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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산업단지이자,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중심의 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곳에 신설된 중소기업 특화채널은 기업금융 전문인력의 집중배치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등은 물론 PB 전문인력의 자산관리 특화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내 신성장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에 신성장지원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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