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해당 제안이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불신을 해소할 좋은 방안이라면서 서둘러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가 청년들에게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한다면 사회적으로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 기간이 길어지면서 연금 수령 혜택이 늘어나 청년층의 '연금 효능감'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도 2017년 대선 경선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같은 공약을 냈었다며 연금개혁을 여야가 청년들을 위해 힘을 모은 사례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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