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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최저임금 2.5% 인상' 모두 불만…을과 을 갈등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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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최저임금을 역대 가장 적은 2.5% 인상하는 걸로 결정됐죠. 모두가 불만이란 말에 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노동자의 다툼으로 번질 거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갈등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교 청소노동자인 A 씨의 월급은 최저임금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올해 최저임금에 기준 근로시간을 곱해 201만 원을 받았는데, 식대와 4대 보험 등을 빼면 187만 원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