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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中 김정은 위원장 인민지원군 열사릉 참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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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 밝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 참배를 공식 확인해주면서 "중국과 북한의 전통적 우호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것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아시아투데이

    25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소재한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참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번이 세번째 참배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신징바오(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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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이뤄진 김 위원장의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 참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동지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참배하고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조선 당(조선노동당) 정부와 인민이 중국 인민지원군의 위대한 업적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이다. 양국 관계의 발전은 양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한 후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당, 양국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양국 관계가 끊임 없이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 70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조국 해방전쟁 참전 열사묘와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위원장이 정전기념일을 즈음해 열사묘와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모두 방문한 것은 정전 60주년이던 2013년과 65주년이던 2018년 두차례 있었다. 이는 5년과 10년 단위로 꺾이는 해인 정주년을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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